라비오텍(대표 전용철)이 '이엔 해피 정형 베개'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엔 해피 정형 베개는 목, 어깨 통증 및 일자목, 자라목 증상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바로 누웠을 때 정상적인 C자형 곡선을 만들어 주고, 옆으로 누울 때는 경추를 휘어지지 않도록 한다.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미네랄 스톤을 내장해 지압 효과와 함께 혈류량을 원활하게 유지시킨다.
'이엔 해피 정형 베개 플러스'는 기존 이엔 해피 정형 베개 속 커버를 기능성 방수 커버로 바꿨다. 옆으로 누웠을 때 베개 어깨 높이 부분을 조절할 수 있는 패드도 제공한다.
'이엔 해피 정형 베개 스마트'는 골 전도 스피커를 내장했다. 수면 뇌파를 유도하기 위해 클래식과 자연의 소리를 결합한 바이노럴 비트음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내장된 골 전도 스피커로 이어폰 없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난청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용철 대표는 “물리 치료용 경추 교정 관련 특허 기술을 적용해 수면 중 바른 자세 유지와 체형 교정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