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 국립대구과학관에 후원금 3000만원 약정

진영환 삼익THK 회장(왼쪽)과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이 후원금 약정식을 연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영환 삼익THK 회장(왼쪽)과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이 후원금 약정식을 연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견 상장기업 삼익THK(회장 진영환)가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 후원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삼익THK는 최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국립대구과학관과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1960년 대구에서 창업한 삼익THK는 산업설비 자동화에 필요한 LM시스템과 산업용 이송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메카트로닉스사업이 주력이다.

진영환 삼익THK회장은 현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도 겸하고 있다. 진 회장은 “후원금을 통해 과학관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과학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