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슈팅액션 '원티드 킬러 for Kakao'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선보인다.
'원티드 킬러 for Kakao'는 인챈트인터렉티브(대표 박영목)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오락실에서 즐기던 건슈팅 게임에 액션을 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숨고, 쏘는 쉽고 직관적인 조작법이 흥미를 유발한다. 총기별로 다른 타격감, 개성 넘치는 액티브 스킬이 핵심이다. 총기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가 각종 총기를 활용할 수 있다. 스토리 미션, 타임어택, 러쉬 모드, 단체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카카오는 16일까지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 선발대 방어구 아이템 세트를 특별 지급한다. 카카오톡 게임별 200XP와 친구 초대 성공 수에 따라 최대 100개 보석 아이템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원티드 킬러는 친근한 카툰 스타일 그래픽과 슈팅 게임 재미, 쉽고 편리한 조작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면서 “오락실 세대에게는 추억을,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슈팅 게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