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대전시 봉명동에 할리스커피의 드라이브 스루 첫 번째 매장인 대전도안DT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음료나 푸드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매장이다. 할리스커피는 바쁜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간편하게 커피와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이번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할리스커피의 대전도안DT점은 금강으로 흘러드는 갑천을 배후에 둔 매장으로 통유리로 돼 있어 흐르는 갑천과 만개한 벚꽃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다. 또한 일반적인 소규모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과는 달리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3층 규모의 25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탁 트인 전경에서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한다.
할리스커피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담은 그룹공간 및 1인공간 등 여러 형태의 공간 구성으로 커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대전도안DT점 또한 해당 인테리어 콘셉트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소비자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 요지인 대전을 시작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장점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