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은 14~27일 '봄나들이&피크닉 상품대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H&M, 자라, 무인양품 등 60개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M은 12~16일 봄 신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무인양품은 프렌치 리넨셔츠 시리즈를 20% 저렴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등산화와 워킹화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글은 지난해 봄·여름 상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할리데이비슨 부츠와 맨큐바이지이크 정정, 캐주얼은 30% 할인 가격을 적용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15~16일 백화점 앞 외부광장에서 너프(NERF) 챌린지를 선보인다. 15일 저녁 7시에는 중앙 광장에서 보이그룹 '위너' 팬사인회를 연다. 16일 'G-SHOCK 크레이지 터프니스 이벤트'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팬사인회, BMX, 비보이 공연 등을 연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장은 “봄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피크닉 상품과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