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의 연인 류상욱이 그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류상욱은 13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해 김혜진, 미나와 함께 추어탕을 먹었다.
이날 류상욱은 "원래 누나 동생 사이로 8~9년 잘 지냈다. 예쁜 건 알고 있었지만 연락 자주하고 보게 되면서 가까워졌다"며 김혜진에 대해 말했다.
그는 "봉사활동도 많이 하더라. 저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없었다.외모가 아닌 내면을 가꾸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한 여자다. 같이 다니면서 도시적인 미모도 있지만 내적인 아름다움도 느꼈다"며 김혜진에게 남다른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