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유플러스_거래비중 기관 21.21%, 외국인 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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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목표주가 17,500원, 현재주가 대비 21%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LG유플러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17,5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4,350원으로 3,150원(21%)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SK증권의 최관순 에널리스트가 " 양질의 가입자가 가장 큰 자산, 동사의 1Q17 실적은 매출액 2 조 8,598 억원(5.4% yoy), 영업이익 1,913 억원(12.2% yoy, OPM: 6.7%)으로 예상한다. 시장안정화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안정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 대비 높은 LTE 가입자 비율과 가장 높은 데이터 사용량을 기반으로 무선부문의 수익성이 차츰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했고, 미래에셋대우의 이학무, 하누리 에널리스트가 " 안정적인 MNO 기반에 IoT 중심 성장 기대, 동사의 연내 NB IoT 전국망 구축은 본격적인 IoT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NB IoT의 표준화가 늦어져 LoRa보다 전국망 구축에 1년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홈IoT 부문에서 보여준 경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IoT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500원을 제시했다.

2월2일에 LG유플러스 4/4분기(2016년10월~12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4/4분기 3조1221.0억 1,844.0억 1,180.0억
직전분기 대비 14.1% 증가 12.8% 감소 11.9% 감소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 63.0% 증가 198.2% 증가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3월28일부터 기관이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2,118,96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076,342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195,302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LG유플러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1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1.21%, 외국인 54.9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4.9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3.83%를 보였으며 기관은 21.2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50.71%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27.3%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1.98%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11,85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1,8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1,850원대는 전체 거래의 19.2%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1,7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1,85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1,85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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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주)LG유플러스 기업설명회(IR) 개최(안내공시)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