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박유천 황하나의 결혼 발표와 함께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13일 제보자의 말을 빌려 박유천 황하나 커플이 9월 20일 서울 특급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5일 명품 D샵에서 예물을 보고갔다고 밝혔다. 황하나의 인스타그램에서 당시 올린 영상을 보면 그는 D매장에서 예물시계와 가방을 올렸다. 그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예쁜 시계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황하나는 화이트데이 당일 “내 인생 최고의 화이트데이”라며 행복해서 우는 거 처음인 것 같다. 행복한 오늘을 꼭 기억해둬야지”라며 박유천으로부터 받은 선물임을 암시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