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게임하면서 윤리교육

한국동서발전이 정부 3.0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공유했다. 동서발전 홈페이지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 게임형 윤리교육 사례를 다른 공기관과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 게임형 윤리교육 사례를 다른 공기관과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최근 두 차례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도 학습자 자발적 참여로 교육효과를 높이는 게임형 윤리교육 내용을 소개했다.

동서발전은 △윤리교육 게임화 효과와 필요성 △게임화 프로세스 및 게임화 실습 △ 동서발전 게임형 윤리교육과정 등을 설명했다.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게임형 윤리교육 사례를 타기관으로 확산시킨다.

동서발전은 올해까지 총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내외 19회, 약 740명을 교육했다. 이 가운데 '이상한 배심원장'은 청탁금지법 판례와 위반하기 쉬운 가상사례 학습으로 법령 해석과 판단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초 새로 개발한 윤리게임이다.

조정형 산업정책(세종)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