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퍼센트(대표 이효진)는 신용 1~7등급 대출자를 대상으로 '최저금리 보상제' 금수저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잇퍼센트는 자사 개인간(P2P) 대출을 이용한 고객이 다른 금융기관에서 0.01%라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실행하면 10만원 보상금을 지급하는 최저금리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기존 보상금에 12만원 상당 미니 금수저(24K)를 추가 증정한다.
금수저 증정 최저금리보상제는 다음달 말까지 실행된 에잇퍼센트 대출에 적용된다. 실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에잇퍼센트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P2P 금융 직거래 플랫폼이다. 누적 대출액 633억원을 기록 중이며 신용 대출금리는 최저 4.37%다.
창립 주주로 참여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중금리 대출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역을 올해 초 체결했다. NH농협은행, 미드레이트와 P2P 자금관리 API 공동개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최저금리보상제로 보다 많은 대출자가 P2P 금융서비스가 제공하는 합리적 대출 금리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