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4일을 '무브 스웨트 데이(MOVE SWEAT DAY)'로 정하고,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이와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의 둘레를 따라 총 7km 코스의 이색마라톤 '블루런'을 연다. 이 페스티벌은 오는 5월 8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메인행사인 '블루런'은 워터존·익사이팅존·버블존을 설치해 구간 중간마다 물 폭탄과 거품 분수 등 특별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워터 컨셉의 이색마라톤이다.
이날 행사에는 ▲트와이스 축하공연과 ▲포카리스웨트 댄스 치어리딩 대회 ▲포카리스웨트 패밀리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친구•연인•가족 단위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포카리스웨트 블루런은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 1만원, 3인 2만7000원, 4인 3만6000원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