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18일부터 '과학이 숨어있는 비밀의 화원'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18일부터 개최하는 '과학이 숨어있는 비밀의 화원'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이 18일부터 개최하는 '과학이 숨어있는 비밀의 화원'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18일부터 한 달간 봄 과학축제 '과학이 숨어있는 비밀의 화원'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의 나비를 비롯한 식물 및 곤충 표본 전시, 광주시립미술관 작품, 김진오 사진작가의 나비와 야생화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식용곤충 탐구, 현미경 관찰 체험 및 교육의 장도 마련된다.

임효준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확산실장은 “자연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포함된 이번 축제에서 우리나라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보호와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당일 과학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