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메라 특별전'과 '천체망원경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메라 특별전은 미러리스, DSLR, 액션캠 등 다양한 카메라를 한 데 모아 선보인다. 브랜드 및 가격대 별로 총 10억원 물량을 준비했다. 니콘, 캐논, 소니, 고프로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격대는 20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다.
천체 망원경 기획전은 셀레스트론, 내셔널지오그래픽, 보스마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 총 1억원 물량을 판매한다. 9만~200만원대로 가격대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해당 기간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권, 엘포인트 등 고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7일부터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5만원 롯데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상품팀장은 “야외활동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면서 카메라와 천체망원경 수요가 증가했다”면서 “소비자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카메라와 망원경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