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테스트(AV-TEST)'에게서 'ATI 2017 NG 프리미엄' 성능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TI 2017 NG 프리미엄은 아크로니스의 개인용 백업복구 솔루션이다.
ATI 2017 NG 프리미엄은 AV-테스트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 보호 백업 소프트웨어 테스트' 보고서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90%, 성능 92%, 사용성 78%, 기능성 85% 점수를 기록했다.
AV-테스트는 ATI 2017 NG 프리미엄과 함께 '카보나이트 퍼스널 플러스' '크래쉬 플랜 포 홈' '아이드라이브' 4가지 제품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성능 △사용성 △기능성 등 4가지 제품을 평가했다. ATI 2017 NG 프리미엄은 성능·사용성·기능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데이비드 발키비츠 AV-테스트 연구원은 “아크로니스는 랜섬웨어 공격에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유일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기록, AV 테스트 최초 공인 백업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는 물리·가상화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사용하기 쉬운 백업, 복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특허인 디스크 이미징 기술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개인 사용자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한다. 아크로니스 소프트웨어는 90여 개국에서 14개 언어로 판매된다.
존 자니 아크로니스 CMO는 “해커 기술이 진화하며 백업 파일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해 단순 백업만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없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 프로텍션 기능을 마련해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