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와 키움증권이 성장전략 M&A 3차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성장금융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에 750억원, 키움증권에 35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두 펀드는 각각 2000억원, 1000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일반 M&A펀드와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분야에는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에이스투자금융,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SK증권·YJA인베스트먼트 컨소시움, 캐피탈원·진캐피탈 컨소시움, E&F PE 등 7개사가 경쟁했다.
중기특화분야증권사 분야에서는 유안타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4개사가 경합을 벌였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