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인스타그램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앞서 황하나는 결혼 발표 이후 “기사 헛소문”이라고 결혼 사실을 부인, 다시 “가족들한테 피해 없었으면”이라고 결혼 사실을 인정 한 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변경 후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하지만 황 씨는 계정 삭제 반나절 만에 다시 SNS를 복구했다.
14일 황하나는 이날 오후 “비오는 날 힐링 플라워 레슨”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자신이 다니는 플라워샵 홍보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황하나 씨는 꽃을 품에 안고 활짝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9월 10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라호텔 결혼식장 버진로드를 걷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