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송도점, 개점 1주년 맞아 '할인 대축제' 진행

현대아울렛 송도점, 개점 1주년 맞아 '할인 대축제' 진행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오는 29일 개점 1주년을 앞두고 16일부터 30일까지 '개점 1주년 할인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송도점은 행사기간 동안 △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추가 할인 △이월 상품 할인전 △콘서트, 퍼레이드 등 가족 단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헨리베글린, 골든구스, 파비아나 필리피 등 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를 기존 할인 판매가(평균 20~50%)에서 10~3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랑방 핸드백, 쟈딕앤볼테르 등 브랜드는 구매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와인, 카드지갑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월 상품 대규모 할인전도 진행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벨스타프, 롱샴 등 10개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해외패션 특가 상품전'을 열어, 벨스타프 점퍼 27만6000원(정상가 138만원), 롱샴 핸드백 25만5000원(기존가 85만원) 등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1번 게이트 행사장에서 '현대백화점그룹 패션브랜드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해 타미힐피거, DKNY, 클럽모나코 등 8개 브랜드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마켓에서는 브랜드별 인기 메뉴를 50% 할인 판매하는 '해피아워', 아이스크림〃밀크티 등 디저트를 1개 더 주는 '1+1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랜드별 참여 기간 및 할인 품목 등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2일에는 1층 광장에서 '제8회 송.현.아 한밤의 콘서트'를 열고 가수 '로이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저녁 7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 매주 일요일(4월 16일·23일·30일)에는 어린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도 열린다.

이밖에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지하 1층 사은데스크에서는 '1주년 기념 100% 당첨 복권 이벤트'도 연다. 구매 금액 상관없이 구매 영수증만 있으면 참여 가능하며 일일 365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품은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영화예매권, 식음료 이용권 등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