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시작' 심상정 "지하철 청소, 검수 노동자 부터"

사진=심성정 의원 SNS
사진=심성정 의원 SNS

17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심야근무 노동자 격려 방문 등 ‘친노동’ 행보로  유세를 시작했다.

이날 자정 심상정 대선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서울메트로 지축철도차량기지를 방문, 심야근무 노동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SNS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심 후보는 "모두가 잠들었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노동자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제가 이루고자 하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며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