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용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가 환경분야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 부편집장에 선임됐다. 한국인이 부편집장에 선임되긴 처음이다.
최 교수는 광촉매, 고도산화공정 등 환경화학분야 전문가다. 2005년 젊은과학자상, 201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환경 과학과 기술'은 환경분야 전반의 최신 연구성과를 게재하는 국제학술지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