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앱 배달통(대표 나제원)이 출범 7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다.
오는 28일까지 '잭팟' 이벤트가 진행된다. 슬롯머신을 돌려 일정 숫자를 맞추면 최대 77만 7000원 상당 배달통 포인트를 지급한다. 1일 최대 5회까지 도전할 수 있다.
배달통에 얽힌 추억을 알리는 행사도 준비됐다. '사장님 첫 번째 배달통 이야기' 이벤트가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음식점 성장 이야기, 기억에 남는 배달 사연 등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통 생일 축하 떡 케익을 준다.
배달통은 2010년 4월 17일 출시됐다. 세계 최초 배달앱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배달 음식점 23만 곳이 등록돼 있다.
박해웅 배달통 세일즈본부장은 “오랜 시간 배달통과 추억을 쌓아온 고객과 함께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