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한국홍보협력단 초청 관광 활성화 요청

△사진설명 : 왼쪽부터 탄자니아 한글학교 김태균 교장, 탄자니아 관광청 Philip S. Chitaunga 실장(Tourism Services Manager), PANDORA TV 이승무 마케팅그룹장, 탄자니아 관광청 Devota K. Mdachi(Managing Director), 유엔협회세계연맹 이종현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및 대외협력조정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사무총장, 탄자니아 관광청 Irene Mville 관광 사무관(Tourism Officer).
△사진설명 : 왼쪽부터 탄자니아 한글학교 김태균 교장, 탄자니아 관광청 Philip S. Chitaunga 실장(Tourism Services Manager), PANDORA TV 이승무 마케팅그룹장, 탄자니아 관광청 Devota K. Mdachi(Managing Director), 유엔협회세계연맹 이종현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및 대외협력조정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사무총장, 탄자니아 관광청 Irene Mville 관광 사무관(Tourism Officer).

탄자니아관광청은 책임 관광, 지속가능한 관광,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한 관광산업의 진흥과 관광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킬리만자로(Kilimanjaro), 세렝게티 국립공원(Serengeti National Park)와 잔지바르 섬(Zanzibar Island) 등 탄자니아 관광자원을 알리는 등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탄자니아관광청 한국홍보협력단’을 초청했다.

이종현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겸 대외협력조정관을 중심으로 한 탄자니아관광청 한국홍보협력단은 이승무 판도라TV(PANDORA TV) 마케팅 그룹장,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김태균 탄자니아 한글학교 교장이 함께 했다.

송금영 주 탄자니아 대사는 한국홍보협력단과의 인터뷰에서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와 아프리카 최대의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 인도양의 흑진주인 잔지바르 섬을 포함해 사파리와 휴양지로서의 다양한 광경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올해 한국-탄자니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에 탄자니아대사관을 개설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민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현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및 대외협력조정관은 “개발도상국들의 이익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처럼 탄자니아의 관광에 책임 관광, 지속가능한 관광,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한 관광산업의 진흥과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며, “탄자니아와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