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18일 CJ(001040)에 대해 "올리브네트웍스 가치가 전혀 미반영된 현 주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임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CJ(001040)에 대해 "올리브네트웍스의 장부가는 918억원에 불과해 ‘17년 예상 P/E 1배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미없는 수치이다. 올리브네트웍스 성장성에 초점을 둔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특히 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 사업부문이라 할 수 있는 올리브영은 ‘16년 매출 1.1조원을 기록하며 지난 5년간 연평균 39.7%의 고성장을 시현하였다. 2010년 91개에 불과했던 매장수는 전년도말 800개로 급증하며 H&B업계 내 M/S 70%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의 고속 성장을 감안하면 편의점업계와 비교한 P/E 20배 이상의 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하다. ‘17년 예상 순익 대비 20배 P/E를 적용시 2.3조원 기업가치로 추정되며 당사 지분율 55.1% 고려시 1.27조원 지분가치로 평가한다. 향후 상장 추진시에는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기업가치 평가 역시 가능하다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5월 31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1월 2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5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 해당기간 동안 매출액 증가세가 견실했고 동기간 시장이 보합권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성장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수준까지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 목표주가 | 242,500 | 250,000 | 230,000 |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0418 | 매수 | 250,000 | | 20161121 | 매수 | 250,000 | | 20160922 | 매수 | 290,000 | | 20160524 | 매수 | 3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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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0418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250,000 | | 20170411 | 신한금융투자 | 매수 | 230,000 | | 20170410 | 케이프투자증권 | 매수(유지) | 250,000 | | 20170327 | KTB투자증권 | 매수 | 2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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