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2차 연도 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역점을 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방식의 차세대 게임과 시뮬레이터 기반의 융·복합형 게임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
△시장 창출형 게임 제작 지원(하드웨어 기반 게임) △차세대 게임 제작 지원(AR·VR 게임) △시장 성장형 게임 제작 지원(모바일 게임 등) △아이디어 발굴 게임 제작 지원 등으로 세분화해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 발굴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게임 창작 캠프 사업으로 창의 아이디어 창출을 독려하고, 우수 게임의 수출 계약을 위한 마케팅 지원도 강화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