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건강 주방 가전기업 휴롬은 18일 한국형 티포트 ‘휴롬 티마스터’ 전용 티 패키지를 자사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휴롬 티마스터는 가정에서도 한방차, 과일차, 꽃차, 약탕 등 다양한 차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알맞은 시간과 온도가 세팅돼있어 버튼 하나 만으로 재료의 맛과 영양, 농도, 향을 최적의 상태로 구현할 수 있다.
휴롬은 티마스터 출시에 맞춰 한방차 8종과 블렌딩티 7종 등 총 30개로 구성된 패키지를 자체 개발했다. 주 원료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청정 약초와 유럽에서 공수하고 블렌딩한 꽃과 과일을 사용했다.
국가공인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한방차를 제작했으며 기운차, 온기차, 우슬차, 쌍화차, 초석잠차, 우엉차, 도라지차, 감초 등 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블렌딩티는 해피송, 오해피데이, 애플팝, 홀스테인후르츠, 러브미텐더, 레몬트리, 코코아맛차 등으로 구성됐다.
휴롬 관계자는 “구성품으로 선보인 티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어 별도로 티 패키지를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