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18일 테크윙(089030)에 대해 "2Q17부터 가파른 실적 반등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임지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 10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테크윙(089030)에 대해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5억원(YoY -9%, QoQ 48%), 89억원(YoY -30% QoQ 177%, OPM 20%)에 달하며 가파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후공정 투자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고, M&A이슈로 지난해 하반기 동안 투자를 보류시켰던 Western Digital(Sandisk)도 올해 들어 후공정 투자에 적극 대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올해 말 중국에서 XMC를 중심으로 3D NAND Fab이 완공되기 시작할 것이다. 중국 업체들이 기술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오히려 중국 반도체의 기술 성숙도가 낮다는 점은 그만큼 테스트 관련 투자 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 동사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하기 때문에 중국 반도체 수혜가 집중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연결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강한 실적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올해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이엔씨테크놀로지가 외관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상반기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이엔씨테크놀로지가 올해는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6억(YoY 190%), 35억원(YoY 흑전, OPM 15%)으로 가파른 실적 Turn-Around에 성공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낮아지는 하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 | 매수(신규) |
| 목표주가 | 17,500 | 18,000 | 17,000 |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바로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0418 | 매수(유지) | 17,000 | | 20160629 | 매수(유지) | 17,000 | | 20160601 | 매수(유지) | 17,000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0418 | 유안타증권 | 매수(유지) | 17,000 | | 20170206 | 바로투자증권 | 매수(신규) | 18,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