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는 올해 상반기 지적측량 53명, IT분야 4명 등 총 57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T분야는 경력과 무관하게 채용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 관련 역량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X는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력, 학점, 전공, 어학성적 등의 스펙을 전혀 기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 경험, 경력 사항 등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전형일정은 필기시험(5월 27일)과 역량면접(6월 20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뒤 약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문보경 산업정책(세종)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