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가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대전 지역 22개 중소·중견 제조업체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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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은 제조업체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시스템을 첨단화,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10억4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을 전체 50%까지 지원받는다. 전문 멘토 및 코디네이터가 현장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임종태 센터장은 “스마트공장 지원을 넘어 고객 니즈 파악을 위한 데이터 분석, 원격관리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지식 기반의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