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1~2인가구를 겨냥한 '신선한 버터우유 식빵'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한 통이나 반 통 단위로 판매되는 식빵은 처치하기 곤란하고 개봉한 식빵은 아쉽게 굳어 버리고 냉장고 안에서 함께 보관된 주변의 음식 냄새를 흡수해 맛이 현격히 떨어진다.
그러나 아워홈 '신선한 버터우유 식빵'은 무조건 한 줄씩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한 번에 먹기 좋은 두 장으로 구성돼 있어 남은 식빵을 보관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버터를 사용해 훨씬 더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제공하며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더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아워홈 '신선한우유 식빵' 가격은 500원이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