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19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실적 향상 이어질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9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박애란,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동사의 2017년 실적은 매출액 1조 1,925억원 (+11.5% YoY)과 영업이익 302억원(+41.4% YoY, 영업이익률 2.5%)으로 추정된다. 1Q 실적 향상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식부문 적자가 2016년 폐점 비용 제거, 그룹 내 신규 매장 출점 시 주력 브랜드 동반 입점 등에 따라 크게 축소될 전망 (2016년 -90억원 → 2017년 -50억원 추정)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1분기에 주요 부문별 실적 향상 요인은 ① 단체급식: 그룹사 단가 인상 효과 (2016년 3월 3.8%)와 거래처 확대, ② 외식: 적자 매장 구조조정과 매장수 증가 (2016년 신규 출점 26개와 폐점 13개), ③ 식품제조: 그룹사 기반의 고성장 등이며 기저효과 (음성공장 비용 부담과 적자 매장 폐점 비용)도 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식품제조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32.2% 증가한 2,082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스타벅스 매장 138개 증가와 매장당 신세계푸드의 매출액 10.0% 증가, 이마트 '피코크' 예상 매출액 3,000억원 중 신세계푸드의 생산비중 16.6% (+0.8%p YoY) 등을 가정한 수치이다.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매출비중도 2016년 14.7% → 2017년 17.5%로 확대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200,000 | 220,000 | 190,000 |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419 | 매수(유지) | 190,000 | 20170404 | 매수(신규) | 1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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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419 | 삼성증권 | 매수 | 195,000 | 20170419 | KB증권 | 매수(유지) | 190,000 | 20170418 | 메리츠종금증권 | 매수 | 200,000 | 20170417 | KTB투자증권 | 매수 | 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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