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주방 명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본사가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70여종 주방용품을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비오세 소스팬', '프리미엄 주걱', '국자', '가위', '에이프런' 등 휘슬러 베스트 제품 9종 중 2종을 무작위로 만날 수 있는 '서프라이즈팩'(9만9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휘슬러와 아티스트 노상호가 공동 작업한 쇼핑백과 컵받이, 포스터를 각각 증정한다.
휘슬러코리아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인증 '휘슬러 홀로그램' 개런티 카드를 증정한다. 제품 이상 시 본사 전용 사후서비스(AS) 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구매 기간에 관계없이 AS 공임비를 면제한다. 한글 사용 설명서도 제공한다.
11번가는 기획전 기간 ID당 총 3회 내려 받을 수 있는 15% 할인 쿠폰(최대 1만원), 최대11% 카드 추가 할인(7개 신용카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11% OK캐쉬백 적립(최대1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한다.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상품기획(MD)본부장은 “견고한 내구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구현한 주방용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었다”면서 “올해 다양한 주방 용품 사업자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고객 취향과 기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