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으로 입원한 지 열흘만에 오늘 중 퇴원한다.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늘 유상무가 오늘 병원에서 의사 진단을 받고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상무가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이다. 퇴원 이후에도 당분간 병원 통원 치료를 받으며 상태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다행히 수술 후 경과가 좋아 퇴원 이후 통원 치료를 받으며 완쾌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상무는 대장암 투벙 사실이 알려진 후에도 SNS를 통해 네티즌과 소통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