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프리미엄 누리는 지역 오피스텔 ‘주목’

퍼스트 프리미엄 누리는 지역 오피스텔 ‘주목’

지역 내 첫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시장 선점 효과와 더불어 고객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21일,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1-1블록에 공급되는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총 436실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트렌디한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지상 3층~16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 구조인 전용면적 21㎡ 404실, 1.5룸(거실·방 1개) 구조인 전용면적 32㎡ 16실, 전용면적 37㎡ 16실 등 1~2인가구 주거에 알맞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는 신진주역세권 개발 지구에 들어서는 첫번째 오피스텔로 그 희소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최대 3m의 우물천정고가 적용돼 개방감을 높혔으며, 일부 실은 테라스가 도입돼 소형평형에서도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혼부부에 안성맞춤인 전용 32~37㎡는 침실 내 파우더룸, 시스템선반을 갖춘 드레스룸 등 소형에서 보기 힘든 특화설계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층별 휴게공간, 코인세탁∙건조실, 무인 택배함 등의 다양한 시설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 세대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갖춰져 수요자들의 주거부담을 낮췄다. 또 단지 남측으로는 진주역사광장이 북측으로는 5만5000여㎡에 달하는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KTX진주역이 위치해 동대구역(경부선)을 경유해 서울이 3시간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해 7월 개통한 진주~사천~하동~광양을 연결하는 경전선 복선철도를 통해 광양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