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김세중 신장내과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가 선정하는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세중 교수는 급성신손상 새 평가기준을 제시했다. 약물독성시험을 위한 인공신창칩 개발 등 학술적 결과를 SCI급 저명 학술지에 발표한 점을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적 권위 인명사전 발간기관이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이름을 올린다. 탁월한 업적을 올린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