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음파전동칫솔 'EW-DL75'를 출시했다.
파나소닉 'EW-DL75' 소비자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화이트 단일 색상으로 출시됐다. 파나소닉 독자 '고속 리니어 모터' 탑재로 분당 3만1000회의 고속진동 성능을 제공한다. 1mm의 미세한 칫솔모 진폭은 진동수는 최대화하고 진동폭은 최소화, 양치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플러그 제거에 효과적인 평행 운동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모드와 소프트 모드, 두 가지 양치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소프트 모드는 일반 모드보다 약한 진동으로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탑재, 잇몸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인다. 30초마다 정지한 후 다음 구간 게척을 안내하는 30초 타이머 기능도 제공한다.
콤팩트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슬림한 바디와 본체 90g 초경량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충전 스탠드는 무접점 충전 방식이며, 완충 시 60분 동안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IPX7의 방수 등급으로 생활방수도 가능하다. 다용도 칫솔과 초미세모 칫솔 등 두 가지 기능 칫솔모를 제공한다. 초미세모 칫솔모는 두께 0.02mm, 길이 3mm로 얇고 길어서 치주포켓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다용도 칫솔모는 치아 표면 및 치아 교합 면 세척은 물론 잇몸 마사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 컨슈머 마케팅팀 관계자는 “'EW-DL75'는 초고속 진동과 칫솔모 평행식 운동으로 치주포켓 안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아이템”이라며 “파나소닉 제트워셔 제품과 사용하면 세균주머니를 보다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