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을 정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3만명 고객 대상 한정으로 시점 서비스를 운영한지 3개월만이다. 추가 가입 문의 증가에 따라 모바일에 한정한 서비스 채널을 PC로 확대한다. 인원 제한도 없앴다.
스마일클럽 가입비는 3만원이다.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 수준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2', '아웃백 3만원 상품권', '해피콘 3만원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일반상품을 구매 시 일반 고객 대비 3배 많은 스마일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스마일배송 상품은 5배를 적용한다. 스마일클럽 전용 딜과 콜센터도 마련했다. 가입 고개은 1년 동안 G마켓(SVIP), 옥션(VVIP) 최고 등급 혜택을 적용한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8일까지 '스마일클럽 위크'를 연다.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장은 “3개월 시범 서비스 동안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