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성경..‘김복주’ 키스신 재조명 ‘드라마가 실제로?’

남주혁♥이성경..‘김복주’ 키스신 재조명 ‘드라마가 실제로?’

 
남주혁과 이성경의 ‘역도요정 김복주’ 키스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 극 중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스토리가 실제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11회에서는 준형(남주혁)이 복주(이성경)에게 키스한 후, 첫사랑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당시 준형은 복주가 아르바이트하는 택배 회사를 찾아갔다. 복주는 준형이 또 일하는 곳을 찾아오자, 사람들이 오해한다며 가라고 했다.
 
준형은 “오해 아닌데? 너 나한테 특별한 친구야”라며 복주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갑작스런 준형의 키스에 놀란 복주는 “미쳤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준형은 “좋아한다고. 친구 말고 여자로. 너 때문에 미치겠다고. 이거 좋아하는 거 맞잖아”라며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했다.
 
복주는 “왜 날 좋아해?”라며 어색해했다. 준형은 “좋으니까 좋은 거지. 첫사랑이야, 네가”라며 웃음 지었다.
 
복주는 “남자로서 생각해본 적 없어”라고 말했다. 준형은 “한 달만 만나봐”라며 적극적으로 다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