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4월, 잊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각종 유해한 물질로 호흡기 질환과 안과 질환을 유발하고 특히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황사‘다.
황사는 각종 유해한 물질로 피부에 침투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따라서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하는 것이 트러블 예방의 관건이다.
이렇게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잡기 위한 다양한 진동 클렌저(세안기)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프로'의 임상실험에서 뛰어난 효과를 입증 받은 롯데 4D모션진동브러쉬 'LSC-408’ 모델이다.
'LSC-408’ 모델은 모공보다 얇은 초마이크로 항균 미세모 브러쉬로 숨어있는 미세먼지와 각질,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많은 여성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8만개 이상의 0.009mm 초 마이크로 항균 미세모가 15도 각도로 좌우 회전하는 동시에 상하로 진동해 일반 세안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노폐물과 얼굴 구석구석까지 미세하게 닦아준다. 이로 인해 피부 속 숨어있는 노폐물과 각질, 블랙헤드가 자연스럽게 제거되고 피부를 부드럽게 두드려 줌으로써 얼굴 마사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생활 방수기능으로 샤워와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한번 충전으로 90여 분간 사용이 가능해 하루 3번 1번씩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3~6개월에 한번 브러쉬 헤드만 교체해 주면 된다.
눈썹, 눈 화장의 꼼꼼한 세안을 원하거나 모공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트러블이 생긴 피부, 세안 후에도 개운치 않거나 기초화장 흡수가 잘 안 되는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기로도 각광받고 있다. 제품은 오픈마켓 및 각종 온라인 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 생활가전 국내 총판인 삼우물산(대표 김준형)은 클렌징 브러쉬 외에도 롯데 유.무선 청소기(L-275), 등 다양한 생활가전을 판매하고 있다.
박시홍 기자(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