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공에 등장한 전투기에 서울 시민들이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는 블랙이글스의 사전훈련 비행이었다.
블랙이글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50분까지 20분동안 석촌호수 일대 및 잠실 일대에서 오는 29일 개최되는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축하비행을 위한 사전훈련 비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행 시 요구되는 모든 규정을 준수하며, 항공기가 나타나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내부 심사를 통해 블랙이글스의 모습을 댓글을 통해 게재하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