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터카와 롯데카드는 25일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마이 렌탈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마이 렌탈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 장·단기렌터카 대여료 할인 혜택을 강화한 카드다.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이 상품으로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하면 익월 1만원 청구 할인을 포함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기간 제한 없이 매월 1~2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40만~69만원이면 1만원, 70만~99만원은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 청구 할인 받는다.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대여료는 내륙 지점 상시 50%, 제주도는 기간에 따라 최대 70%까지 현장 할인이 제공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기준 1만2000원, 해외 겸용 1만5000원으로 가족카드는 연회비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마이 렌탈 롯데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로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