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모델에 대해 개인 누적판매 1000대를 달성한 영업사원을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판매왕'에 렉스모터스 김하근 팀장은 2007년 입사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렉스모터스 청담전시장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 송승국 세일즈 총괄 상무, 강오건 렉스모터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하근 팀장은 공로패와 상금을 받았다.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뜨거운 열정과 성실함, 노력을 통해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 누적 판매 1000대를 달성한 것은 많은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10년간 1000대 판매, 연평균 100대를 판 것은 '높은 실적'으로 평가된다. 차량 1대당 4000~6000만원대를 호가하는 수입차를 월평균 8대 가량은 팔았기 때문이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