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 1회 콘티스타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콘티스타는 콘티넨탈 코리아가 새로 선보이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기졸업자는 내달 12일까지 콘티넨탈 글로벌 채용사이트에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직무에 따라 추가 전형 실시 예정)을 거쳐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31일에 발표된다. 합격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콘티넨탈 코리아에서 근무하게 된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6개월간 첨단 자동차 기술 현장 체험 △콘티넨탈 임직원과의 일 대 일 멘토링 프로그램 △콘티스타 리더십 프로그램(50시간) 등을 제공한다.
정태희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총괄 전무는 “콘티스타는 콘티넨탈 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이라며 “기술 현장과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커리어와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