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이 날개를 없앤 '아트 에어 서큘레이터' 제품 2종을 27일 출시했다.

'아트 에어 서큘레이터'는 직진성 바람을 약 8m까지 내보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기존 제품과 달리 날개가 없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청소도 간편하다.
에어컨과 사용 시 실내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냉기가 실내공간에 퍼져 에너지 절감효과도 선사한다. 바람세기는 초미풍, 미풍, 약풍, 강풍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흡입구에는 필터를 장착,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다. 상하 각도는 90도로 조절 가능하며, 좌우 90도까지 회전 가능하다. 원형 에어 서큘레이터 본체와 거치대 분리형으로 본체만 분리해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디자인과 샴페인 골드와 로즈 골드 색생으로 선보인다. 전자랜드, 이마트,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