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등 42개사 주식이 5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총 42개사의 의무보호예수 주식 2억7169만주가 5월 중 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 6048만주(8개사), 코스닥시장 1억1121만주(34개사)다.
5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대비 10.0%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 97.8% 증가했다.
의무보호예수는 증권시장에 새로 상장되거나 인수·합병(M&A), 유상증자가 있을 때 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팔지 못하게 해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단위 : 주)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