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VS짜장… 투표 플랫폼 '사비니' 출시

사비니.
사비니.

댓츠잇(대표 박승하)이 모바일 스티커 투표 '사비니'를 출시했다.

샤비니는 투표 플랫폼이다. 대중 생각이 궁금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제한 없이 투표 주제를 올리면 된다. 대선 후보자 여론조사도 벌일 수 있다. 중복투표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신뢰성 높은 결과를 도출한다.

가벼운 주제도 가능하다. 점심 메뉴로 짬뽕, 자장면 중 뭘 먹을지 물어볼 수 있다. 소비자 반응을 묻는 마케팅 도구로도 쓸 수 있다. 지자체 정책 결정에도 유용하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기 때문에 회원 가입이 필요 없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승하 댓츠잇 대표는 “일상생활 속에서 대중 반응 궁금할 때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투표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앱을 최대한 간단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