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컴퓨터에, 스마트폰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피로를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하루에 잠 자는 시간을 빼고는 TV, 스마트폰, PC 때문에 눈은 쉴 틈이 없다.
그래서인지 최근 눈 건강이 악화되어서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느는 추세다. 그만큼 우리들의 소중한 ‘눈’이 많이 아파하고 있는 것.
실제로도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인공눈물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혹은 심해지면 눈물샘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데 이 정도면 눈 건강은 위험수위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혹사당하고 있는 눈을 위해서라도 잠시 쉬는 시간을 주어야 눈도 건강해지고 또 그만큼 내 몸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에 빠진 사람이라면 눈 건강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가장 쉬운 방법은 중간 중간 눈을 감거나 눈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지만 생각보다 번거롭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눈 마사지기다.
눈 마사지기는 대부분 고글 비슷한 기구를 쓰고 전원을 켜서 진동이나 공기압으로 눈 주위를 마사지 해주는 제품이 많다. 그런데 괜찮은 눈 마사지기는 가격이 좀 비싼것이 현실. 보통 저렴한 제품이 10만원대고 좀 더 비싼 건 20만원대가 훌쩍 넘는다.

그렇다고 저렴한 제품은 마사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런 면에서 아이온 눈 마사지기는 가격과 기능을 꽉 잡은 제품으로 보인다. 원래 처음 판매됐던 가격은 두 배가 넘는 가격이었지만 지금은 구매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제품 박스를 열면 심플한 구성품이 눈에 띈다. 눈 마사지기 본체, 컨트롤러, 전원선, 이어폰, USB 연결케이블, 설명서가 담겨있다. 눈 마사지기와 컨트롤러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동봉된 전원선만 꽂으면 눈 마사지 준비는 끝이다.
혹시 전원선이 거추장스럽다면 건전지 배터리(AA사이즈x4)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전원선을 연결한다면 건전지는 빼야 사용이 가능하다.

전원을 연결한 후 전원버튼을 누르면 모드1로 눈 마사지가 자동으로 시작된다.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종료된다. 컨트롤러 버튼 중 정중앙에 있는 것이 모드 변경 버튼인데 모드1에서 모드7까지 7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모드1은 공기압마사지+온열+진동마사지까지 전부 작동되고 모드2부터 7까지 각각 공기압+온열, 온열+진동, 공기압+진동, 공기압, 진동, 온열 기능만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모드1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을 키고 모드 설정 후 마사지 시간을 설정하면 기본적인 세팅은 마무리된다. 시간은 5분, 10분, 15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하루에 15분씩이라도 눈 마사지를 하면 한결 편안한 기분이 든다. 실제로 써보니 몇 분 지나지 않았는데 잠이 솔솔 올 정도였다. 개인적으로는 진동마사지보다는 공기압마사지가 실제로 지압 하듯이 눈을 지긋이 눌러 주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웠다.
여기에 PC와 연결해서 좋아하는 MP3를 넣으면 마사지할 때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학업에 지친 아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남편 ▲가사 업무에 시달리는 주부까지 날로 심해지는 눈 스트레스를 아이온 눈 마사지기로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가정에서 하나쯤은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아이온 눈 마사지기를 추천한다.
구매는 원어데이 왈(www.wal.co.kr)에서 가정의 달 기념으로 6만원대 초특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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