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정밀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2일 친환경 자동차부품 개발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계양정밀은 디젤과 가솔린 엔진용 터보차저분야 국내 대표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실차무향실을 활용해 중국향 SUV 차량에 탑재예정인 엔진부품의 소음진동 시험과 복합환경진동시험기를 통한 신뢰성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장비활용 분야에서 시작된 지역 중견기업과 협업체계를 공동R&D분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