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이동건 결혼소감 ‘찬란히 빛날 불빛’에서 ‘유난히 빛날 샛별’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5/02/cms_temp_article_02203420819437.jpg)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이날 보도된 결혼, 임신 보도에 대해 “많이 놀라셨죠?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전했다.
조윤희는 “눈부시게 빛나는 나만의 샛별 찾으셨나요? 전 찾았다"며 "샛별처럼 밝게 긍정적으로 잘 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동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이와 같은 결혼소감과 더불어 이적의 ‘다행이다’를 첫 곡으로 선곡했다. ‘다행이다’는 축가로도 많이 불리고 있는 곡.
첫 곡이 흐른 뒤 조윤희는 “타이밍이 잘 맞았다. 유난히 빛난 샛별처럼 밝고 긍정적으로 살겠다.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잎사 조윤희는 지난 2월 28일 방송에서 이동건과의 열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조윤희는
“쑥스럽지만요, 어딘가는 찬란하게 빛날 불빛이 제가 됐다”며 “축하와 응원 감사하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