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https://img.etnews.com/photonews/1705/950398_20170502212903_839_0001.jpg)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일 “검찰을 통제하는 민정수석실을 폐쇄하고 민정을 살피는 민정사회수석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국민과 소통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심 후보는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정부 각 기관에 정보공개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매주 TV로 생중계하는 브리핑을 열겠다”고 말했다. 기자들 질문도 성역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영수증 처리 없이 쓰는 연 200억원에 달하는 대통령 특수활동비도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