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민석 이세영 신인상 수상 '벅찬 소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5/03/cms_temp_article_03171828436273.jpg)
김민석과 이세영이 3일 오후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민석은 이날 “작년에 시상하러 왔었다. 그래서 오늘도 편한 마음으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왔다”며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다.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님과 ‘닥터스’ 작가님 감독님, 모든 스태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주신 부모님, 마지막으로 정신적 지주인 할머니 내 상받았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여자 TV 신인연기상의 영광은 이세영에게 돌아갔다. 이세영은 “제가 연초부터 상을 한 번 받아서 이렇게 또 큰상 주실지 예상못했는데 또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실 저번에 긴장해서 말 못드려서 감사한 분들 인사 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월계서 양복점’ 감독님, 스태프들 감사하고 사랑하는 가족, 회사 식구들, 팬 여러분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