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앱 '럭시',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대회 공식 후원

카풀 기반 승차 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탈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2017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대회에서 럭시 서비스를 알리고 체험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카풀 앱 '럭시',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대회 공식 후원

카풀 앱으로 주목받는 럭시는 대회장 앞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앱 설치와 동시에 머슬마니아 전용 할인 쿠폰과 스포츠 텀블러를 제공해 스포츠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장을 방문한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은 카풀 앱 럭시를 이용해 대회장에서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운전자를 만나 편안하고 빠르게 귀가하는 경험을 누렸다.

특정 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대회, 공연장 등은 교통량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하기 때문에 카풀 서비스가 꼭 필요한 곳 중 하나다.

럭시 관계자는 “머슬마니아 대회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이 카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럭시로 카풀 문화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교통과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